대신증권은 29일 인텔과 인텔 펜티업4 칩이 내장된 개인용컴퓨터(PC)에 가장 적합한 새로운 사이버시스템을 위한 기반기술 협력에관한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대신증권은 이번 제휴를 통해 인텔 펜티업 4칩 기반기술에 대해 인텔로부터 기술협조를 받게 되며 새로 개발되는 사이버거래시스템은 PC에서 최적화 작업이 이뤄져 기존시스템보다 속도 및 안정성에서 최소 50% 이상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인텔과 리눅스시스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프로그램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중국어권 진출을 위한 한자지원 프로그램도추가할 예정이다. 또 양사협력을 통해 개발한 새로운 사이버거래시스템은 인텔 홈페이지와 인텔개발자 회의를 통해서 인텔 솔류션 블루프린트로 전세계에 소개하고 중국을 비롯한해외시장 진출시 인텔과 공동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