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달러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달러선물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28일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7월 중(7월1∼24일) 달러선물 하루평균 거래량은 6천7백94계약으로 지난달의 5천3백34계약보다 27.4% 늘었다. 7월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지난 1월의 7천2백68계약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 많은 규모다. 이달 들어 일평균 미결제약정도 2만1천1백78계약으로 6월의 1만9천9백54계약보다 6.13% 증가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