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 ㈜엔플렉스(대표 이정학)는 온라인게임 관련 솔루션의 동남아 수출을 위해 태국 방콕에 현지 지사 '올앳타이'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본금 200만달러, 직원 50여명 규모로 설립된 이 회사는 네트워크 게임 순위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종 온라인게임을 제공하는 게임 포털사이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엔플렉스는 태국 지사를 통해 아케이드 게임기 수출을 위한 현지 대형 유통사와 사업제휴를 추진한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