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텍은 26일 최근의 주가급락과 관련 "지난해 8월 발행한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5백만달러중 풋옵션에 의해 상환 요구된 170만달러를 내달 2일 상환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BW 상환을 위해 최대주주 지분 5.04%(50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처분후 대주주 지분은 25%로 낮아졌다. 또 지난해 8월 서울은행과 신탁 계약체결한 자사주 신탁이 내달 13일로 만료되나 이에대한 신탁기간 연장이나 계약해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총을 소집할 예정이나 그 시기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