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25분 현재 전날 종가와 같은 1천170.9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1천172원에 개장한후 1원 안팎의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116.68엔으로 전날에 비해 0.23엔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 상승에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로 달러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환율이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시장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