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한신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23일 체결하고, 30억원 규모의 애니메이션 '더 힙합'(THE HIP HOP)을 공동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신코퍼는 영화 제작 및 투자 유치를 맡고 에스엠은 소속가수를 모델로 제공함과 동시에 OST 제작, 발매한다. 이 영화는 오는 2003년 9월까지 제작될 예정이며 2003년 중에 방송을 계획중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