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25일 프랑스 투자은행인 BNP 파리바가 갖고 있던 동원BNP투신운용의 지분 30%를 모두 인수해 합작관계를 청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원증권은 이번 합작관계 청산이 '3년 경과후 해지'라는 당초의 일정에 따른것이며 앞으로 양사는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