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영어사 등 8개사가 24일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에서 승인 판정을 받았으며 아모텍 등 4개사는 판정이 보류됐다. 이와 함께 선광전자에 대해서는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고 제일다이렉트는 자진철회했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회사는 능률영어사외에 기가텔레콤과 모닷텔, 매직컴, 나래시스템, 명진아트, 우수기계공업, 산성피앤씨 등이다. 또 보류판정은 아모텍외에 티엘정보통신과 태남정보통신, 비트윈이 받았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회사는 오는 8∼9월중에 공모를 거쳐 9∼10월중 등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