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야간증시(ECN)에서는 추가 상승 기대감으로 '사자'주문이 대거 쏟아졌다. 1백91개 종목에 매수잔량이 쌓인 반면 매도잔량이 남은 종목은 5개에 그쳤다. 거래량도 전날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매수잔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한국토지신탁(64만5천여주)이었다. 또 정규 거래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미래산업 아남반도체와 7% 급등한 현대차에 사자주문이 집중됐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