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19%포인트 오른 연5.64%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일보다 0.18%포인트 상승한 연6.57%,BBB-등급도 0.15%포인트 오른 연10.45%로 장을 마쳤다. 어김없이 금리는 주가에 연동됐다. 주가가 20포인트 넘는 반등세를 보이자 전일의 급락에 대한 부담이 겹치며 채권금리가 급등했다. 한국은행이 금리급락에 대한 우려감을 연이어 나타냈고 S&P 등 국제신용평가회사들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올릴 것이라는 소식,환율이 급반등한 사실도 금리를 올리는 재료로 작용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