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솔고바이오메디칼은 2.4분기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02억원, 경상이익 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1∼6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증가한 17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8억∼9억원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생체용 임플란트와 디지털영상전송장치(PACS)사업 분야의 호조로 상반기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올해 매출목표 45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scoop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