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주식시장의 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연금제도를 조기 도입키로 했다.또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자산운용법을 통합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금융기관의 주식관련 업무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주식과 채권의 중간형태인 신종증권의 발행을 허용키로 했다. 또한 기업의 배당성향을 높이고 시가배당률 공시를 정착하는등 배당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증권시장 운용체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증권거래소-코스닥-선물거래소 등 3시장간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증권시장을 상해 싱가폴 홍콩과 경쟁가능한 체제로 개편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주식시장 중심의 자금순환체계의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