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김정표 책임연구원은 22일 원화가치의 강세는 달러표시 자산의 고평가 해소과정으로서 상당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따라서 지수 전체의 상승모멘텀은 없는 상황이지만 환율 하락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업종과 종목에 대한 개별적인 모멘텀은 마찬가지로 상당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보증권은 제일제당 동국제강 조광피혁 대한항공 한진해운 등을 환율하락에 따른 주요 수혜주로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