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 레이젠의 관계자는 22일 상반기 매출이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매출액은 275억원 정도로 작년보다 80% 이상 늘어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상반기부터 삼성전자에 캠코더 뷰파인더를 공급하기 시작한 것이 매출신장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그러나 순이익은 아직 정확한 집계가 어렵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올해 매출목표는 작년의 2.5배에 이르는 690억원, 매출대비 순이익률은 8~8.5%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