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뉴욕증시와 나스닥에 상장된 한국물들은 미국 증시 폭락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시 상장물인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0.20달러 낮은 10.45달러에 끝났으며 KT도 0.48달러(2.24%) 밀린 20.95달러에 마쳤다. 또 SK텔레콤은 전날보다 0.46달러(1.87%) 빠진 24.10달러, 포스코는 1.21달러(4.24%)나 떨어진 27.35달러, 국민은행은 1.50달러(3%) 낮은 48.50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나스닥에서 거래되고 있는 두루넷도 전날보다 0.031달러(3.64%) 밀린 0.82달러,하나로통신도 0.08달러(1.94%) 하락한 4.04달러에 각각 끝났고 최근 강세를 지속했던 미래산업도 0.0985달러(2.82%) 빠진 3.39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