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9일 이사회를 열어 한미은행,데이콤,하나로통신,새롬기술 등 4개사에 대한 보유지분을 1년내에 모두 처분키로 했다.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이들 업체 주식수는 한미은행 849만주7천358주(956억원),데이콤 426만2천127주(769억원),하나로통신 2천354만2천281주(1천217억원),새롬기술 80만주(43억원) 등이다. 삼성전자측은 불요불급 자산을 처분키로 했다며 매각시기 가격 방법 등 구체적인 결정은 대표이사에 위임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