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급등락한 끝에 소폭 상승세로 마감됐다. 18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10%) 오른 97.30으로 마감됐다. 장중 한때 98.60포인트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S-Oil의 주가조작 혐의 소식 등이 전해지며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개인은 1천1백27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3백23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은 1천8백49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베이시스는 장중 콘탱고 상태를 유지했으나 장 막판 마이너스 0.06포인트의 백워데이션으로 돌아선 채 장을 마쳤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