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 복권사업 대행사인 ㈜코로또는 19일부터 숫자 선택식 `인스턴트 로또복권'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복권은 5분마다 한번씩 추첨하는데, 자신이 선택한 숫자(총 10개)와 전용단말기를 통해 출력된 복권의 숫자가 모두 일치하면 1억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한국관광명품점 서울 명동점과 인사동점, 편의점 바이더웨이 관광특구점과 이태원 본점, 복권방 `천하명당' 이태원점과 용산점에서 복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당첨확인은 코로또 홈페이지(www.kolotto.com) 또는 ARS(080-530-5858)로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