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780대 강보합권을 흐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5선으로 반락했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43포인트, 0.31% 높은 785.95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65.52로 0.22포인트, 0.33% 하락했다. 이날 종합지수는 반도체, 증권주 강세를 발판으로 790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후속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으면서 상승폭을 덜어냈다. 프로그램 매수를 받은 기관이 사흘째 매수우위를 보이며 반등을 이끌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차익실현에 치중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 출발한 이후 66선에서 등락하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조에 따라 대형주가 하락하면서 약세로 전환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