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방향성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외국인이 다시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외국인은 773억원 어치를 처분했다. 외국인은 지난 8일 이래 이날까지 하루걸러 순매수와 순매도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현대차 347.6억원을 비롯, SK텔레콤 113.4억원, 국민은행 103.3억원, 삼성전기 97.2억원, 삼성전자 78억원, 현대모비스 75.8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반면 LG화학 72.6억원, LG석유화학 37.4억원, 삼성전자1우 36.3억원, 신한지주 29억원, 대신증권 27.4억원, 호텔신라 25.5억원 등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