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업체 인터링크시스템 관계자는 15일 미주법인 코리아위성방송(KISB)과 KT가 공동협력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코리아위성방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국내 방송 프로그램을 미국으로 실시간 전송 및 송출하는데 필요한 회선을 KT로부터 지원받게 됐다"면서 "이로써 연간 6억원 상당의 경상비를 절약하게 된다"고 말했다. 코리아위성방송은 6월말 기준 유료시청자가 1만명을 넘어 오는 8월 손익분기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