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중계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코스닥등록업체인 영우통신은 15일 "1.4분기 8억5천만원 적자에서 2.4분기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4분기 매출이 5억4천만원에 그쳤으나 2.4분기에는 통신 사업자로부터 수주한 계약이 매출로 잇따라 연결되면서 115억원 매출을 올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중국과 일본 현지법인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