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14일 올해 새롭게 편찬된 교과서에서 증시관련 내용을 수정.보완했다고 밝혔다. 증권업협회는 중.고 교과서 검토작업을 통해 수정사항을 정부당국에 건의한 결과 올해 나온 19개 교과서 가운데 12종은 건의사항이 완전반영됐고 부분반영은 3종,나머지 4종은 미반영됐다고 말했다. 새로 반영된 내용은 전후장 구분 폐지,금융감독위원회 허가를 통한 증권업 영위등이고 일본식 용어인 '점두거래'도 '장외거래'로 바로잡았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