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코스닥 등록업체인 아이빌소프트는 12일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 가량증가한 45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 관계자는 "2.4분기에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해 지난해 흑자를 보였던 순익구조에 영향은 미칠 수 있지만 하반기 매출 전망이 밝아 연간 흑자 기조는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 기업체의 예산 집행이 몰리면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 연간 매출은 최소한 14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0% 가량 늘릴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