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텔레콤은 10일 공급계약 추진설과 관련 "중국현지법인(자사 100% 출자사)인 비젼천진전자통신과학기술발전유한공사가 중국 호남성에 VDSL장비를 납품할 수 있는 업체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지난 8일 차이나텔레콤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VDSL납품업체로 선정된 회사는 비젼천진외 중국의 3개업체이며 현재 납품업체별로 1차 납품하게 될 공급물량에 대한 배정작업중에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현재 공급계약은 체결되지 않은 상태이며 공급물량이 확정되면 비젼천진은 100% 자사의 VDSL장비를 공급받아 중국 차이나텔레콤에 납품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