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0일 풍산마이크로의 가동률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장기매수'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6개월 목표주가로는 3천60원을 제시했다. 교보증권은 "풍산마이크로가 다수의 거래선,다양한 제품구성 등에 힘입어 국내 리드프레임 출하량이 지난 3월부터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백12억원과 8억5천만원을 기록,지난 1분기의 1백66억원과 1억5천만원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유가증권 평가익 감소로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1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