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정보통신은 올 상반기에 2백53억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 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데이터 모뎀 등 새로 공급하기 시작한 제품 수요가 증가해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대규모 공급계약이 하반기에 이뤄질 예정이어서 매출목표 1천억원과 순이익 5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