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9일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아시안게임 운영요원의 유니폼 등 공식 의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일모직은 대회 운영요원의 유니폼에다 개.폐회식 의상을 포함해 모두 18만6천점의 의류를 조직위에 지원하게 된다. 제일모직은 이번 계약으로 대회 유니폼을 포함한 모든 공식 의류의 스폰서 권리를 획득했으며 이를 이용해 라피도 등 자사 브랜드의 스포츠 마케팅활동을 벌일 수있게 됐다. (부산=연합뉴스)박창수기자 swi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