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594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작년동기보다 110% 늘어났다고 8일밝혔다. 인터파크는 "6월 매출은 월드컵 기간 방문자 감소로 인해 전달에 비해 11% 줄어든 93억원으로 집계됐다"며 "그러나 2.4분기(4∼6월) 매출은 301억원으로 1분기보다소폭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인터파크는 "7월부터 매출이 호전되고 있어 작년 대비 매출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며 "2분기 실적이 손익분기점에 근접해 3분기부터 분기 흑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