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을 맞아 하루 휴장했던 뉴욕증시가 5일 오후 1시까지만 거래된 단축장에서 힘차게 반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주가지수는 324.88 포인트(3.6%) 오른 9,379.85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도 68.22 포인트(4.9%) 상승한 1,448.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35.03 포인트(3.7%) 급등했다. 다우지수는 작년 9월24일 368.05 포인트 상승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또 주요 주가지수가 지난 3일장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함으로써 지난 5월 22,23일장에 이어 첫 이틀연속 상승장을 기록했다. (뉴욕 AFP=연합뉴스) lh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