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5일 분기실적발표 초입단계에 접어든만큼 실적개선 종목을 확인해 교체매매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이달 중순 본격적인 실적발표를 앞두고 실제 실적과 주가사이의 괴리를 바로잡기위한 시장움직임이 전개될 것이라며 순환매가 유입되며 반등하는 장세는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확인되는 실적자료를 바탕으로 추가반등이 가능한 종목과 테마군의 투자비중을 늘리는 교체매매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같은 투자전략도 단기수익률 높이기에 목표를 두지 않고 여전히 방어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