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텔이 지난 6월 28일 미국의 솔루션 기업인 SEEC와 SEEC의 모자익 솔루션을 국내 독점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SEEC의 모자익 솔루션은 전산시스템의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하는 툴로서 모바일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전산비즈니스 분야에 적용할 수가 있다. SEEC는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나스닥 상장업체로 미국, 인도, 싱가폴 IBM과 해외 대형 SI업체 등에 모자익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넥스텔의 오헌국 사장은 "국내에 경쟁솔루션이 전무한 상태이며 잠재고객들을 고려할 때 연간 300억원 규모의 시장형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