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식 시장의 닛케이 평균 주가는 4일 단기매매 차익을 노린 매도세 등으로 전날보다 179.49포인트(1.66%) 떨어진 10,632.81에거래를 마감해 3일 만에 하락했다. 도쿄주가지수(TOPIX)도 10.90포인트 빠진 1,033.31을 기록해 6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통신, 비철금속, 소매, 첨단기술, 약품주가 약세를 보였으며 국내외 기관 투자가들은 독립기념일을 전후한 미국의 테러 재발을 우려해 관망세로 일관했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 특파원 y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