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연5.66%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연6.58%,BBB-등급도 0.02%포인트 오른 연10.50%로 마감됐다. 미국시장의 주가급락과 채권강세의 영향으로 국내 채권금리도 하락 출발했다. 4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 목표수준을 동결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주가의 상승반전이 이뤄지고 정보통신부가 1조원 이상의 MMF를 환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오름세로 방향을 돌렸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