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마이크론테크놀러지 등 해외 반도체주와의 차별성이 부각되면서 나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전날 보다 5백원(0.14%) 오른 33만8천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27일부터 4거래일째 상승세다. 반도체 D램 가격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데다 2분기 실적호전 등 해외 반도체업체와의 차별화 기대감이 반영됐다. 크레디리요네증권(CLSA)은 삼성전자가 2·4분기에 2조2천5백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분기 영업적자를 낸 마이크론과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