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뉴욕증시와 나스닥에 상장된 한국물들 중 KT와 하나로통신을 제외한 나머지는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KT는 전날보다 0.02달러(0.09%) 높은 21.62달러에 끝났으며 나스닥 상장사인 하나로통신도 전날보다 0.249달러(7.73%)나 급등한 3.47달러에 마쳤다. 그러나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0.21달러(2.02%) 낮은 10.20달러, SK텔레콤은 0.85달러(3.42%)나 밀린 24달러, 포스코는 0.14달러(0.52%) 빠진 27달러, 국민은행은 0.91달러(1.86%) 하락한 48.10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나스닥에서 거래되고 있는 두루넷과 미래산업은 각각 0.94달러와 2달러에 마쳐 전날 종가와 같았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