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사장 서경석)은 기존 ARS의 전화주문 주식거래 기능과 고객지원센터 기능을 통합한 ‘ifLG 콜센터(1544-0000)’를 2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ARS와 고객지원센터의 기능을 통합한 ‘ifLG 콜센터’는 전국 단일번호인 1544-0000번을 새로 신설,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시내전화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ifLG 콜센터’는 365일 24시간 항상 운영되며 전화 한통화로 ARS 트레이딩 뿐만 아니라 전문상담원을 통해 매매, 계좌업무, 트레이딩 안내, 장애처리 및 고객의 소리 접수 등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LG투자증권 관계자는 “통합으로 인한 회사의 비용 절감 외에도 원스탑 서비스 제공에 따른 고객 만족도가 한층 더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의 ARS와 고객지원센터 번호는 2일부터 통합번호로 변경되며 고객 편의를 위해 일정 기간 동안은 병행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