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뉴욕증시와 나스닥에 상장된 한국물들 중 SK텔레콤과 두루넷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SK텔레콤은 뉴욕증시에서 전장보다 0.06달러(0.24%) 오른 24.85달러에 끝났으며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두루넷은 지난 주말보다 0.06달러(6.82%) 높은 0.9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한국전력은 전장보다 0.06달러(0.57%) 밀린 10.41달러, KT는 0.05달러(0.23%) 하락한 21.60달러, 국민은행은 0.14달러(0.28%) 빠진 49.01달러, 포스코는 0.13달러(0.48%) 떨어진 27.14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이밖에 나스닥 상장사인 미래산업은 거래가 없어 전날과 같은 2달러에 마쳤으나 하나로통신은 전장보다 0.249달러(7.18%)나 급락한 3.221달러에 끝났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