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급등했다. 28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3.60포인트(4.00%) 오른 93.55로 마감됐다. 전날 미국 시장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한 시장은 외국인이 현·선물 순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상승폭이 더욱 확대됐다. 지수 5일 이동평균선도 회복됐다. 외국인은 2천10계약,투신은 1천2백69계약을 순매수했다. 은행권도 1천5백37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5천81계약,증권은 7백7계약을 순매도했다. 미결제약정은 3천4백5계약 줄어든 6만4천1백54계약을 기록했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14포인트로 마감됐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