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8일 종합주가지수 800선 붕괴에도 불구하고 800선 위에서 보였던 주가를 유지하고 있는 종목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이 증권사 현정환 연구원은 "800선 이하에서도 강한 하방경직성을 유지하고 있는 종목은 변동성이 커지고 반등시점이 불투명한 장세에서 단기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태평양, 신세계, 화승알앤에이, 한국가스공사, 현대시멘트, 호남석유화학, 한국포리올, 화인케미칼, 풀무원, 담배인삼공사, 동양제과, 이수화학, 한라공조, SK글로벌, 하이트맥주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