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7일 한통데이타의 3개월 목표주가로 7천원을 제시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성태형 애널리스트는 "한통데이타가 신규 매출처와 고마진 프로젝트 증가로 상반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38% 증가한 67억1천만원,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23억5천만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 전체 매출은 63% 증가한 161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55억4천만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하반기에 텔레메틱스, 이동통신업체 등 지리정보시스템(GIS) 응용 솔루션에 대한 민간 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