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는 하한가를 기록한하이닉스반도체에 1천만주가 넘는 매도잔량이 쌓였다. 오후5시30분 현재 하이닉스에는 1천44만주의 매도잔량이 폭주했고 한글과컴퓨터(6만5천주) 삼보컴퓨터(4만6천주) 씨엔씨엔터(2만4천주)가 뒤를 이었다. 매수잔량은 계몽사(3만3천주) 미래산업(2만9천주) 조흥은행(1만3천주)순이었다. 거래량은 하이닉스가 제일 많았지만 5만2천주에 불과했다. 매도잔량은 72개, 매수잔량은 48개 종목에 쌓였다. 거래가 성립된 종목은 69개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