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은 26일 하락종목수는 771개로 개장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에 따르면 이날 하락종목수는 전체종목 821개중 93.91%를 차지했다.이 비율은 9.11테러 직후인 작년 9월12일의 97.00% 이후 2번째로 높은 것이다. 또 하한가 종목수는 381개로 사상 3번째로 많았다. 작년 9월12일은 591개, 같은달 17일은 458개였다. 오늘의 지수하락률 8.48%는 작년 9월12일 11.59%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