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지수선물이 낙폭을 넓혔다. 화요일 장 종료후 발표된 마이크론 실적 부진과 월드컴 회계조작 등으로 급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25일 나스닥100 지수선물 9월물은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밤 11시 50분(국내 시각 26일 오후 1시 50분) 현재 기준가보다 47.00포인트 빠진 980.00에 거래됐다. 한편 S&P500 지수선물은 950.80으로 23.70포인트 하락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