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무역협회는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대구, 울산, 부산, 수원 등 4곳을 돌며 환위험관리 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산자부는 하반기 무역정책 운용방향을 설명하고 삼성물산과 포스코 관계자가 환위험 관리사례를 발표한다. 사례발표에서는 외환수급 물량과 시기조절 등 내부의 자연적 헤지방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외화예금이나 헤지상품, 환병동보험 활용방안도 설명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