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지수선물이 급락하며 1,000선을 내놓았다. 장거리 전화업체 월드컴의 부적절한 회계 처리, 기대에 미치지 못한 마이크론 실적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나스닥100 지수선물 9월물은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오후 6시 50분(국내 시각 26일 오전 8시 50분) 현재 기준가보다 30.00포인트 떨어진 997.00을 가리켰다. 한편 S&P500 지수선물은 16.500포인트 내린 958.00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