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美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게임 '에버퀘스트' 한글화를 완료하고 26일부터 게이머를 상대로 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엔씨소프트는 여름방학 시기인 7월 20일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에버퀘스트의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며 9월중 국내 상용서비스를 시작해 본격적인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에버퀘스트는 엔씨소프트를 통해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중국어버젼으로 대만과 홍콩에 각각 진출하게 된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