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5일 장기추세선 이탈로 주가하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순당 등 내수 우량주가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증권은 최근 하락 리스크 증가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성장주보다 내수주와 자산주로 매수세가 이동하는 현상이 눈에 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동원F&B, 동양제과, 하이트맥주, 국순당, LG생활건강, 태평양, 코리아나, 대구백화점, 광주신세계, 현대백화점, 신세계, LG홈쇼핑, CJ39쇼핑 등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내수관련주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