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법인인 황금에스티는 이번 회계연도에 액면가(5백원) 대비 15%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호조로 이익이 크게 늘어나 지난 연도의 12%를 웃도는 배당을 결정했다"며 "매출은 직전 연도보다 16% 증가한 3백50억원,경상이익은 1백% 늘어난 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