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4일 LG화학과 호남석유화학을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변준호 애널리스트는 "LG화학은 지속적인 이익증가가 기대된다"며 "석유화학부문의 2분기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지만 유화.기능수지,산업건자재,전자정보소재 사업이 이익감소분을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호남석유화학은 설비증설에 따른 매출확대와 생산원가절감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다며 경쟁사와 비교해 수익성이 뒤떨어지지 않는 등 석유화학업종내 가장 안전한 투자처라고 그는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